[김보희 기자] 유세윤 발언 후회가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1월9일 유세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잘못했어요. 사진 찍을게요. 근데 오늘 같은 날은 어쩌죠. 정말 주위에 안 좋은 일이 있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대중에게 외면 받고 그런 오만함을 후회할 날이 오셨으면 좋겠네요”라는 트위터 글에 “벌써 후회 중. 도망가자. 망했다. 초비호감 유세윤”이라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유세윤은 과도하게 사진 찍기를 원하는 팬들에게 불편함 심기를 전하며 연예인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그는 “왜 사진 찍기 싫다는데도 계속 사진 찍자고 해요. 대체 왜”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고, 팬들은 “연예인으로서 받아들여야 할 일”이라며 실망감을 표했다.
유세윤 발언 후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세윤 발언 후회할 것 같았다. 연예인들이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건데. 그게 싫다면 연예인 하지 말아야지”, “이제 유세윤이 지나갇도 사진 안 찍을 거임”, “유세윤 발언 후회 책임감이 없어 보인다. 요즘은 말 하나가 중요한 시대인데”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세윤은 MBC ‘라디오 스타’와 ‘무릎팍 도사’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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