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숨 쉬는 것조차 힘든 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이토록 추운 겨울 출퇴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기나긴 겨울이 매정하기 만하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스타들 역시 상황은 비슷할 터. 하지만 그들에게서는 왠지 모를 멋스러움이 묻어난다. 산과 바다 등 야외에서 장시간 촬영을 이어가는 스타들은 어떻게 추위를 이기는지 시청자들은 궁금하다.
tvN ‘세얼간이’ 이수근과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속 이윤석의 아우터 패션이 눈에 띈다. 이들은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같은 스타일의 구스점퍼를 선보이며 개성 있는 한파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수근은 그레이 컬러의 후드와 레드 컬러의 아우터로 세련된 컬러 조합을 선보였으며 이윤석은 그의 이미지처럼 단정하고 베이직한 모범적인 아우터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추운 야외 촬영에서 스타일과 보온성까지 책임진 아우터는 이태리 아웃도어 브랜드 나쿠의 것으로 보온성이 우수한 800 필파워 충전재를 사용한 헤비 다운이다. 또한 퓨어 화이트 구스 사용으로 겉감이 비추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
유례없는 한파에 다운 점퍼의 인기는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투박함과 둔해 보이는 실루엣은 패션을 모르는 이들이 입던 점퍼로 치부됐지만 이제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멋과 보온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다운 점퍼를 주목해보자. (사진출처: tvN ‘세얼간이’,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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