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92.06

  • 4.62
  • 0.17%
코스닥

868.93

  • 0.79
  • 0.09%
1/4

영화 ‘베를린’ 류승완 감독에게 베를린이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영화 ‘베를린’ 류승완 감독에게 베를린이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민선 기자] 류승완 감독이 영화 제목과 촬영지로 베를린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1월7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베를린’ 쇼케이스에 참석한 류승완 감독은 “‘베를린’이란 영화는 감독으로서 또 사람으로서 큰 변화를 준 영화다”라고 밝히며 말을 이어나갔다.

영화 ‘부당거래’로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하게 됐었다는 류승완 감독은 “그 때 아주 이상한 영감을 받았다”며 “냉전시대가 끝나고도 전해지는 비밀스럽고 위험한 느낌이 영화의 출발이 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후 류 감독은 우리나라와 베를린이란 도시의 비슷한 점을 언급하며 그것들이 자신에게 큰 영감을 줬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이 한때 분단국가였다는 점과 “젊은 분들은 잘 모를 수 있는데 한국영화의 상징적인 존재인 신상옥 감독과 최은희 여사가 북한에 피랍됐다 탈출을 한 곳도 베를린이고, 베를린이란 도시에 또 세계에서 가장 큰 북한 대사관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영화 ‘베를린’은 1월31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제시카 안무 논란, 멤버들 헤드뱅잉 할 동안 고개만 살짝?
▶ 송지효 돌발 행동, 능력자 김종국 이길 방법은? '엉덩이 꼬집기'
▶ 김소현 무보정, 풋풋한 첫사랑의 느낌이 물씬~ “이대로만 자라다오!”
▶ 싸이 美 공연 인증샷, 노홍철·유재석·하하 모두가 ‘뉴욕 스타일~ ’
▶ 박유천 오정세 마누라 호칭 "눈만 마주쳐도 마음이 통해~"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