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 현대자동차가 서울 동작구 남부서비스센터에 예약 센터를 개설하고 원스톱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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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정비 서비스를 받을 경우 개별 센터에 연락하지 않아도 예약 센터(1899-0600)에 전화하면 된다. 예약 상담사와 정비 전문가들이 가장 가까운 서비스 거점에서 원하는 시간에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 서비스는 서울·경인 지역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올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서비스와 달리 새 예약 제도는 이용자가 최단시간에 최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장점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현대자동차는 "그 동안 서비스 예약이 어렵고 복잡하다는 소비자 불만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홈투홈서비스, 비포서비스와 함께 정비 예약 서비스가 대표적인 고객감동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