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다양한 신체 부위 중 가장 먼저 세월의 흔적이 쌓이는 곳이 손과 발이다.
얼굴 나이는 속여도 손을 보면 나이가 보인다는 말처럼 노화에 취약한 부위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전문적인 관리가 꼭 필요하지만 시간과 비용이 드는 것이 문제다.
특히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은 따로 손, 발 관리하기 어렵다. 보다 쉽고 빠르게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이제 발 관리도 간편하게
피지선이 가장 건조한 발뒤꿈치는 시간이 갈수록 두꺼운 각질층을 형성한다. 죽은 세포인 각질층 위로 아무리 좋은 크림을 발라도 흡수가 되지 않는 건 당연한 일.
목욕 후 퉁퉁 불린 발을 거친 연마도구로 문지르는 것은 이제 원시적인 방법이다. 화학성분을 이용한 각질제거를 하자니 시간이 오래 걸린다.
물론 유명한 관리숍에서 비싼 케어를 받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간편하고 기능과 가격 면에서도 우수한 홈케어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발 냄새까지 잡아주는 풋밤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핸드 케어도 오가닉 시대!
발과 달리 매일 수십 번을 씻고 바르는 것이 손이다. 그래서 한번의 집중케어 보다는 지속적으로 영양 및 보습 효과를 지닌 고 기능성 핸드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요즘 뷰티 업계는 오가닉과 에코가 대세다. 손은 생각보다 훨씬 자극에 쉽게 상하는 피부로 남다른 관리가 필요하다. 이제는 얼굴과 함께 손도 천연 성분이 함유된 오가닉 제품으로 집중 관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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