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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제왕’ 결말, 김명민-정려원 해피엔딩! “시청률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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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제왕’ 결말, 김명민-정려원 해피엔딩! “시청률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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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드라마의 제왕’ 결말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1월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마지막회에서는 드라마 ‘경성의 아침’을 위해 아픔을 감수하고 열정을 보인 제작자 앤서니 김(김명민)과 이고은 작가(정려원), 그리고 나머지 인물들의 1년 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력을 점점 잃고 있는 것을 느낀 앤서니김은 주변에 모든 것을 정리했다. 하지만 이고은은 모든 것을 눈치채고 앤서니를 붙잡았으며, 키스를 통해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후 앤서니는 자신의 눈 치료를 위해 미국 출국을 결심, 공항으로 향했다.

하지만 앤서니가 공항으로 향하던 중 민아(오지은)가 바쁜 스케줄 때문에 ‘경성의 아침’ 촬영장이 오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 실시간 촬영이라 방송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

이에 앤서니는 미국행을 포기하고, 공항을 빠져나와 촬영장으로 향했다. 특히 앤서니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고은에게 대본 수정을 요청하고, 민아에게는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에 올 것을 지시, 편집실에는 전편 줄거리와 회상장면 분량 확보를 지시했다.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시켜 촬영을 무사히 마친 앤서니는 촬영 테잎을 넘기기 위해 동석과 함께 방송국으로 향했다. 하지만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다행히 옆에 있던 동석은 크게 다치지 않아 방송국에 테잎을 넘겨 무사히 시청률 1위로 종영을 마쳤다. 

그러나 교통사고로 앤서니는 큰 부상을 입어 결국 죽음에 문턱까지 가는 위기를 겪게 됐다. 의사들도 포기한 상황이었지만 이고은의 간절한 호소에 멈췄던 앤서니의 맥박이 돌아왔고, 앤서니의 손이 움직이는 것을 본 고은은 환히 웃으며 안도했다.

1년 후, 톱스타 현민(최시원)과 민아는 스캔들에게 다정한 연인으로 변신해 등산복 광고를 찍는 최강 커플이 되었고, 드라마 국장 운형(권해효)은 제국 프로덕션 회장(박근형)과 화해했다.

앤서니를 배신한 제국 프로덕션의 대표 진완(정만식)은 부하 직원 허상무(김경범)에게 똑같은 방법으로 밀려났으며, 실명하게 된 앤서니는 라디오 드라마 제작자로 변신했다. 더불어 앤서니는 이고은과 다정한 연인으로 결실을 맺으며 행복하게 끝이 났다.

‘드라마의 제왕’ 결말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의 제왕 결말 훈훈하네”, “최시원 오지원 커플 이뤄져서 다행이다”, “드라마의 제왕 진짜 재밌게 봤는데. 시청률이 살짝 아쉽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드라마의 제왕’ 최종회는 전국기준 6.7%(AGB닐슨)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기록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의 제왕’ 방송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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