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배우 조정석이 신년 화보를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담은 패션화보를 선보였다.
조정석은 1월3일 발간된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납뜩이의 순수한 웃음 뿐만 아니라 흐트러지거나 시크한 포즈까지 서슴없이 표현해 내며 배우 조정석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팔을 따라 가죽이 자연스럽게 배색된 재킷에 체크 패턴의 팬츠를 매치한 그는 댄디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머플러를 움켜쥐고는 눈도 녹일 듯한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훈훈함을 더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정석은 뮤지컬에서 영화와 드라마 분야로 넘어 오면서 겪은 시행착오에 대해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끝낸 뒤 2010년 ‘왓츠업’이라는 드라마를 1년 동안 찍었는데 편성이 난항을 겪어서 2011년 겨울에야 방송이 나갔다. 오랜 기간 동안 활동이 없으니까 ‘잘 하고 있던 뮤지컬을 그만두고 왜 거기서 그러고 있느냐’는 주변의 걱정이 많았다”며 “사실 당시 나는 너무나 하고 싶었던 영화와 드라마를 하고 있어서 행복했을 뿐 초조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조정석의 위트 있는 화보컷과 인터뷰는 1월3일 발간된 하이컷 93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하이컷)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노홍철, 싸이와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 초토화
▶‘엘리트’ 이상윤 vs ‘위트’ 윤시윤, 같은 옷 다른 느낌
▶드라마 ‘보고싶다’ 유승호 방 살펴보니...‘휘둥그레’
▶소녀시대 수영, 완벽 드레스자태 부러질 듯한 ‘개미허리’
▶연말시상식 ★의 레드카펫 패션, 리얼웨이룩으로 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