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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항암물질 발견, ‘흔들어 마셔야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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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내 인턴기자]4월14일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 하재호 박사 연구팀은 막걸리에서 암세포 성장억제 ‘파네졸’성분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파네졸은 과실주의 주요한 향기 성분으로 항암·항종양 성질을 가진 물질이다.

시판되는 막걸리를 분석한 결과 파네졸 함량이 150~500ppb 정도로, 맥주나 와인보다 10배에서 최고 25배까지 많은 양이다.

연구팀은 "탁한부분을 가라앉혀 먹는 것은 ‘파네졸’ 함량이 절반이하로 떨어지므로, 흔들어 마시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막걸리는 5~6%의 알코올을 함유하므로 과도한 음주는 금물이다. 하재호 박사는 1주일에 이틀 정도, 한 번에 3~4잔의 막걸리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막걸리 관련주 또한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4월15일 오전 9시43분 현재 국순당은 전날보다 1650원(14.67%)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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