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 첼시와의 8강 2차전에서 결승 쐐기골을 터뜨린 박지성(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챔피언스리그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4월14일(한국시간) 영국 '유로스포트'는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결과를 토대로 선정한 '챔피언스리그 주간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발표된 베스트 11은 4-3-3 포메이션으로 박지성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전됐다. 또한 박지성에게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긱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좌우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이에 '유로스포트'는 "박지성은 훌륭한 판단력, 볼터치의 능력을 지니고 있는 선수다"며 "첼시와의 경기에서 긱스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로 연결시켰다. 특히 큰 경기에 강한 선수다"라고 전했다.
▶챔피언스리그 주간 베스트 11◀
▲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첼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라울 곤잘레스(살케)
▲ 수비수: 마르셀로(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토프 메첼더-베네딕트 회베데스(샬케), 다니엘 알베스(바르셀로나)
▲ 미더필더: 박지성-긱스(맨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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