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웅 인턴기자] 4월14일 법무는 2011년도 제53회 사법시험 1차 합격자 144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2011년도 사법시험에는 1만4449명이 응시해 평균 9.9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합격자 중 남성은 남성은 949명(65.58%), 여성은 498명(34.42%)이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2010년도(32.13%) 대비 2.29%가 상승했다.
법학전공자가 1191명(82.3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비전공자(256명, 17.69%)는 2010년도(20.89%)에 비해 3.20%가 감소했다.
최저 합격점수는 총점 273.89점(만점 350점, 평균 78.25점)으로 2010년도 총점 262.00점, 평균 74.85점에 비교했을 때 크게 상승했다.
2011년도 2차 시험은 6월22일에서 25일까지, 3차 면접시험은 11월16일에서 19일까지 계획돼 있다.
한편 합격자 명단은 법무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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