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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돌싱' 박세민의 이상형은? "사람의 본질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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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7,80년대의 개그계를 주름 잡았던 개그맨 박세민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박세민은 4월14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오늘은 싱글들이 자장면을 먹는 블랙데이인데, 박세민 씨도 자장면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어찌 된 일이냐”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현재 혼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이와 환경에 상관없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조건보다 그 사람의 본질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 나와 방향이 같고 내 속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한편 박세진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역시 사랑은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라며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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