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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물질 '스트론튬' 검출, '골수암·백혈병' 발병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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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웅 인턴기자] 후쿠시마 제1원전 부근 토양과 식물에서 방사성 물질 스트론튬이 검출됐다.

4월12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후쿠시마 제1원전 부근을 조사한 결과 스트론튬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문부 과학성은 이번에 검출된 방사성 물질이 미세한 양이라 인체에는 무해하다고는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스트론튬이 칼슘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일단 체내로 들어오면 뼈에 축적되기 쉽다고 경고했다.

4월1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원전 부근에서 검출된 스트론튬은 요오드나 세슘보다 치명적이며 기준치도 정해져 있지 않으며, 골수암과 백혈병의 원인이 되는 위험한 물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체르노빌 사고와 같은 수준인 7등급으로 상향 조정돼 새삼 체르노빌 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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