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설림 기자] 최근 황사에 이어 일본의 지진사태로 인한 방사능비까지 야외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아동은 성인에 비해 피부가 얇고 면역력이 유해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이에 따라 방수 기능, 항균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의류가 주목받고 있다.
아이스타일24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아웃도어 상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체 유아동복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 롯데닷컴 역시 최근 한 달간 유아동 레인웨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많은 유통 채널에서 유아동의 아웃도어 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방수기능을 함께 가진 바람막이나 흡수성이 좋은 면 소재를 사용해 땀과 황사, 미세먼지가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하는 이너 등 다양환 기능성이 더해진 아이템들이 각광받고 있다.
이밖에도 황사 마스크 제품이나 위생 장화 등 항균기능이 더해져 안전성을 보장하는 제품이나 활동성을 강조하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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