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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 패션부터 생활 잡화까지 점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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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흔히 땡땡이라 불리는 도트 프린트가 많은 연령층에게 환영받고 있다.

이는 어디에 어떻게 활용되느냐에 따라 세련된 스타일이 되기도 하고 빈티지한 멋스런 스타일이 완성되기도 한다. 다양한 매력을 뽐낼 수 있어 도트 패턴의 인기가 앞으로도 쭉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플한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더하고 싶다면 도트 패턴 스타일링을 활용해보자.

★★ 생활 속에서 도트를 활용하다

레인부츠는 비가 오지 않더라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이는 유치원생 시절에 입었던 노란 우비를 떠올리게 하는 센스 있는 레인코트를 장만해보는 것은 어떨까. 촌스럽지 않은 블루톤과 화이트 도트 패턴이 어우러져 매력적이다.

사진 속 패셔니스타만이 공항패션으로 주목받는 것이 아니다. 감각 있는 여행 캐리어만으로도 얼마든지 트렌드세터가 될 수 있다. 특히 손으로 들 수 있는 손잡이가 연결되어 있는 캐리어는 상황에 따라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한 태블릿 PC나 노트북으로 카페에서 일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이와 관련된 액세서리가 덩달아 인기몰이 중이다. 지름이 큰 도트 패턴은 발랄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또한 그린 컬러 노트북 가방이라면 더욱 신나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

★★ 살림의 여왕 집에서 도트로 사랑스럽게

주부라면 누구나 인테리어 소품이나 식기류 등의 도트 프린팅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예쁜 접시에 보기 좋게 담긴 음식은 맛도 훌륭하게 느껴진다. 알록달록한 도트가 장식된 캐스키드슨의 접시와 컵은 주방의 분위기까지 사랑스럽게 바꿔준다.

비비드한 레드 컬러에 도트 하나만으로 포인트가 되는 쿠션은 소파 위에 놓아두면 훌륭한 소품으로 거듭난다. 아기자기한 소품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집안에 사랑스런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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