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신민아, 민효린 등의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대표적인 ‘베이글녀’로 꼽히며 큰 인기를 얻음과 동시에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얼굴 즉 ‘동안’이 여성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베이글녀 열풍 속에서 더욱 빛나는 동안은 도대체 어떤 얼굴일까?
베이글녀로 주목받는 연예인들의 얼굴을 살펴보면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크고 동그란 눈과 깨끗한 피부는 물론 작고 갸름한 턱 선과 적당한 볼 살이 눈에 띄는 것. 그러나 사실 그녀들을 동안으로 만들어주는 가장 큰 비밀은 바로 ‘얼굴형’에 있다.
봄성형외과 이정수 원장은 “서양인은 이마와 턱까지의 얼굴을 3등분한 비율이 1:1:1이 되면 황금비율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서양인을 기준으로 측정된 것이고 한국 젊은 여성의 경우는 얼굴이 작기보다는 평균보다 이마와 턱 부분이 짧고 인중과 앞턱은 1:1.618인 경우가 황금비율로 훨씬 세련되고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반대로 일반적으로 노안의 경우는 턱이 길거나 턱 선이 둔하고 넓어 하안 부분이 비대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얼굴은 대개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일 뿐 아니라 고집스럽고 남성스러운 인상을 주게 되어 여성적인 매력을 반감시킨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봄성형외과는 사각턱, 주걱턱, 무턱 등의 경우 앞턱의 길이를 황금비에 가깝게 교정하고 옆턱을 앞턱에 맞춰 균형 있고 갸름하게 줄여주는 '아래턱 균형술'을 시술.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과 크기에 맞춰 턱을 작고 갸름하게 교정해 동안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다.
수술은 신경이 다치지 않도록 제거할 부위의 뼈를 두 번 커팅한 후 가운데 부분은 버리고 잘려진 뼈의 끝부분을 아래턱과 연결. 이때 정상교합에서 턱이 나온 '주걱턱'인 경우 나온 턱을 뒤로 빼서 고정시키고, 턱이 없는 '무턱'은 앞으로 빼서 고정시킨다.
때문에 보통 턱 수술의 경우 턱의 아랫부분을 커팅한 후 잘라버려 근육이 붙어야 할 자리가 없어지면서 근육과 피부가 아래로 쳐져 1cm를 줄여도 2.5~5mm정도 밖에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없지만 아래턱 균형술은 가운데 뼈 부분을 버림으로써 뼈를 잘라낸 만큼 길이가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견인기구 및 수술용 톱을 이용해 신경선 1mm까지의 근접 절골이 가능해 보다 세밀한 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 후 경계부위가 만져지지 않는 등 수술한 티가 나지 않음은 물론 수술 중 출혈이 적어 피호스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도 있다.
따라서 ‘아래턱균형술’을 개발한 봄성형외과 이정수 원장은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가 선정한 ‘health professionals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안면부 계측치를 제시함으로서 이 분야에 큰 공헌을 세운 바 있다.게다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국성형외과학회지(PRS.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2003)와 아시아인의 얼굴성형술(Cosmetic Surgery of The Asian face. 2005)엔 ‘두피절개를 통한 내시경 광대축소술(Z광대축소술)’이 소개되어 그 효과를 입증받기도 했다.
또한 봄성형외과는 최첨단 3D CT와 X-ray, 혈액검사실 등 대학병원수준의 장비와 GE사의 Omeda 마취기 보유 등을 통해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은 물론 수술 시 최적화된 원스톱수술시스템을 구현,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결과를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함은 물론 건물의 예상치 못한 정전에 대비해 수술 중 비상 전력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자체 비상전력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는 UPS 비상전력 시스템을 구비, 응급 혹은 비상상황 시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이 원장은 “성형은 남을 위한 것도 아니고 무조건 특정 연예인과 똑같이 되고자 하는 것도 옳지 않다”며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얼굴에 맞는 황금비를 찾아 수술을 감행해야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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