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기자] 화이트(White)는 순수함, 깨끗함을 의미하는 컬러로 봄이 되면 화이트, 핑크 등 화사한 컬러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한다.
피부 역시 마찬가지. 하얀 피부는 여성들의 로망이자 남성들의 이상향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화이트닝 케어는 계절을 불문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특히 봄을 맞아 ‘동안피부’, ‘꿀피부’, ‘무결점 피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결고 간과할 수 없는 화이트닝 케어. 피부톤 개선을 돕는 화이트닝 제품과 생활 습관을 고쳐 뭇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하얀 피부로 거듭나보도록 하자.
● 봄철, 화이트닝 제품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시즌
피부톤이 어두워지고 칙칙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피부톤을 어둡게 만들 뿐 아니라 노화를 촉진시키고 기미, 주근깨 등의 피부 잡티를 유발하므로 자외선 차단과 화이트닝 케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따라서 화이트닝 제품은 자외선이 강한 봄과 여름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그 이유는 봄, 여름이 되면 특히 강해지는 자외선의 UVA, UVB 두 가지 파장이 피부에 침투해 색소를 생성하는데 화이트닝 제품에는 이를 막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 비타민 C 섭취하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화이트닝 제품을 살펴보면 비타민 C를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비타민 C는 대표적인 미백 성분일 뿐 아니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줘 얼굴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 안색을 밝게해주는 효과를 제안한다.
더불어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된 키위, 풋고추, 오이, 딸기, 양배추, 토마토 등을 자주 섭취하면 피부 화이트닝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특히 비타민은 콜라겐의 생성을 도와 상처를 치유하고 멜라닌의 생성을 막아 잡티를 완화시켜 피부를 한층 환하게 만들어 준다.
● 화이트닝 제품,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화이트닝 제품은 단기간 사용해서 즉각적인 효과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꾸준하게 사용해야 얼굴빛이 환해진다.
또한 안색을 칙칙하게 만드는 주범인 자외선을 차단해주면서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면 좀 더 눈에 띄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올 봄 하얀 피부를 갖고 싶다면 스위스킨의 ‘셀맥스 씨’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셀맥스 씨는 화이트닝과 탄력을 동시에 제안하는 멀티 세럼으로 고농축의 순수 비타민을 23.5%함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한 느낌이 들 수도 있으니 보습기능이 추가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 이처럼 미백 기능의 제품과 함께 보습제를 사용해 수분을 공급해주면 피부가 가장 아름다운 나이인 23.5세의 피부로 되돌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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