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미국 만화영화 시리즈 '심슨 가족'의 일부 스토리가 유럽 몇몇 국가에서 방송금지됐다.
외신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가 '심슨 가족' 시리즈 중 원자력 발전소 사고 관련 내용을 담고 있는 일부 에피소드의 방송금지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스프링필드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하고 있는 심슨 가족의 가장인 호머에 의해 방사능 피폭과 관련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원자로 폭발 등 사태가 벌어진 상황에서 해당 내용이 시청자들에게 공포심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판단한 것이다.
현재 방사능 피폭에 의한 사망 이야기를 다룬 66화, 원전 멜트다운(원자로 용해)에 대한 농담이 언급되는 346화에 방송금지 처분이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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