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헐리우드 배우 숀 펜(51)과 스칼렛 요한슨(27)이 공식 연인임을 선언했다.
28일 스칼렛 요한슨은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리즈 위더스푼(35)의 결혼식에 숀 펜과 나란히 참석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목격자들은 요한슨이 할리우드 대형 기획사 CAA의 임원인 짐 토스에게 숀 펜을 정식 소개했으며, 이 자리에서 열애 사실을 밝혔다고 증언했다. 이 커플은 무려 24살이라는 나이차이를 극복해 눈길을 받고 있다.
한 참석자는 "스칼렛 요한슨이 리즈 위더스푼의 재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었으나 설마 숀 펜과 함께 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날 스칼렛 요한슨은 리즈 위더스푼의 공식 초대를 받았으나 숀 펜은 초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숀 펜의 등장에 모두들 놀라워 했다고.
이어 목격자는 "숀 펜의 경우, 초대를 받지 않았는데도 결혼식에 얼굴을 내민 걸 보면 스칼렛 요한슨과 사귀는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스칼렛 요한슨의 측근은 "요한슨은 숀 펜에 홀딱 빠져 있다. 원래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편인데 숀 펜과 결혼식에 간 걸 보면 정말 사랑하는 모양"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가수 양파 "'나는 가수다' 출연하고 파" 의사 밝혀
▶이유리-김수겸, '미스투데이'로 대박쳤다 "월 매출 6억원도 OK!"
▶유선, 5월4일 결혼! "열애기사 나면서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
▶백지영, 애절한 '약속' 열창 "관객들의 눈빛에서 신뢰를 교감했다"
▶송창의, 진지청년 속 현란한 발놀림 막춤 구사! 이 모습, 탁재훈까지 재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