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기자] 2011년에도 프로 야구의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2011년 3월12일~3월27일까지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이 진행돼 정규시즌을 방불케하는 열띤 응원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4월2일 사직, 잠실, 무등, 문학 경기장에서 개막전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야구의 인기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높이고 이를 통해 많은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며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요즘 야구장을 찾는 커플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낭만과 액티브함이 돋보이는 데이트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하지만 야구장이 생소한 여성들에게는 아구장 데이트를 앞두고 스타일링에 고민이 많을 것. 야구장에 적합한 메이크업 방법으로 센스있는 잇걸로 거듭나 보는 것은 어떨까.
야구장 데이트의 좋은 예 vs 나쁜 예
● 철저한 자외선 차단과 수분공급 GOOD! 짙은 화장 NG!
태양이 떠 있는 시간에 진행되는 야구경기의 특성 상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기 때문에 철저한 자외선 차단은 필수사항이다.
야구장 데이트 전에 기초화장을 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고 경기를 관람 하면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만약 얼굴에 크림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힘들다면 자외선 차단용 썬파우더나 자외선 차단이 되는 팩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하지만 뜨거운 태양 아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자 짙은 화장을 하는 것은 캐추얼한 차림으로 활동성을 요하는 야구장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도 있다.
특히 환한 태양광 아래 색조 화장은 실내광보다 더 화장을 짙어보이게 하므로 과한 색조화장은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기 힘들게 만들기도 하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 야구 끝나고 치킨에 맥주는 진리! 밤까지 미스트로 촉촉하게
3시간에 걸쳐 야외에서 진행되는 경기 중 일어날 수 서 문제는 자외선뿐만이 아니다.
야외의 강한 바람과 건조한 공기는 피부를 쉽게 건조하고 지치게 만들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이때 필요한 아이템은 바로 미스트. 수분 미스트를 수시로 사용해 피부를 보호하여 피부 노화를 예방하도록 하자.
●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야구장 필수 아이템
①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EX(SPF 50+/PA+++), 선크림 팩트(SPF 50+/PA+++)’는 하이드로 미네랄 워터 성분이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표현해주며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도 밀리지 않는 제품으로 장시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준다.
② 에스쁘아의 ‘슈퍼디펜스 선 파우더(SPF50+ PA+++)’는 메이크업 후 사용이 편리한 휴대용 선파우더로, 강한 자외선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매끄러운 피부 표현과 함께 향수를 뿌린 효과까지 줄 수 있는 모이스쳐 퍼퓸드 팩트(SPF25 PA++)는 땀냄새 나는 야구장에 꼭 알맞은 필수품이다.
③ 쌍빠의 ‘스킨 퀀칭 미스트’는 저자극 무알콜 제품으로 피부에 활력을 주는 플로럴 워터가 함유되어 피부를 촉촉하고 맑게 유지시켜준다.
④ 아벤느의 ‘오 떼르말 아벤느’는 피부자극 완화와 진정에 도움이 되는 온천수 스프레이로 다양한 미네랄이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주며 피부를 건조하게 하지 않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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