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맨 정형돈이 ‘아시아 못난이’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3월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미남’ 타이틀을 건 투표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정준하, 박명수와 함께 치열한 하위권 자리다툼을 벌인 정형돈은 “중국에서 인지도는 내가 제일 높다”라는 망언으로 자신만만했지만 중국을 비롯한 일본,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미남투표’ 최종 결과에서 꼴찌를 차지했다.
결과에 충격을 받은 정형돈은 “사진이 문제다. 머리는 감게 해줬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강하게 항의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노홍철은 아시아 ‘미남투표’에서 1위로 뽑혀 무한도전 최고미남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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