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영 기자] 중국의 진시황을 소재로 한 드라마를 한국의 제작사에서 5년간 기획과 20부작의 완성된 대본을 가지고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인 모두 프로덕션 김병협 대표는 "MBC 주말연속극 (24부작) 송일국 주연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가 대작으로 제작기간이 길어져서 진황의사랑 제작기간이 길어지게 되었지만 덕분에 대본과 사전제작 준비에 충실할 수 있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진황의 사랑은 한. 중 합작 드라마로서 2007년도에 이미 중국의 광전총국에 촬영신고를 마쳤던 작품인 만큼 중국의 방송사들로부터 이미 많은 관심을 가져온 작품으로 중국에서도 드라마 방영을 기대하고 있다.
진황의 사랑은 불로불사를 염원했던 진시황이 동남 동녀를 한국과 일본에 보냈었는데 당시 한 사람이 한국에서 1000년 묶은 산삼 두 뿌리를 캐어 한 뿌리는 동굴 속에 숨겨놓고 한 뿌리만 진시황에게 바쳐서 진시황은 현재까지 살아있고 한국에 남겨졌던 한 뿌리는 600년 전 조선의 한 여인이 우연히 먹게되어 현재까지 살아서 두 불사족이 현대에서 만나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로 흥미진지한 러브라인을 바탕으로 한 멜로드라마다.
2011년 상반기 촬영에 임해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연태, 위해, 서안, 진황도등 촬영 세트 장이 중국인만큼 스케일이 방대하여 큰 스케일의 드라마를 안방을 통해 시원한 그림을 볼 수 있어서 기대해도 좋을 거라고 제작사 측은 밝혔다.
또한 한국의 제주도에서 촬영을 하는 만큼 제2의 한류 열풍에 도화선이 되기를 희망해본다.
진시황은 역사적인 인물로서 중국인뿐 만 아니라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인이 알고 있는 인물로서 드라마 제작 방영 후 번역되어 전 세계시장에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제작사는 전했다.
2011년 하반기 한. 중 합작 드라마 진황의 사랑의 성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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