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기자] 3월이 어느덧 얼마 남지 않았다. 이에 3월, 4월, 5월의 봄 웨딩 시즌에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와 부모님이 바빠지고 있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혼수와 결혼식 준비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예비 시부모에게 사랑받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예비며느리는 결혼 전과 이후 어떻게 해야 사랑받는 새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지금부터 예비 며느리가 시부모님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 부모님께 효도관광 선물하자
결혼식 이후 달콤한 신혼여행의 꿈에 젖어 행복해하고 있는가. 신혼여행도 중요하지만 결혼식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함께 고생한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깜짝 효도관광 패키지를 깜짝 선물해드리자.
부모님께 효도관광으로 해외여행을 선물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제주도 여행권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제주도는 4월부터 벚꽃축제, 튤립축제, 매화축제, 유채꽃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분위기의 관광지가 많이 있어 부모님들에게 신선한 휴식과 자유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 저가항공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큰 만족을 선물할 수 있단 점 역시 잊지 말자.
● 효도성형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결혼 전 깜짝 효도관광을 보내드렸다면 결혼 이후엔 주름과 살 처짐 현상으로 스트레스 받는 어머님께 안티에이징 성형수술을 선물해드리자. 요즘엔 이마, 눈가, 미간, 눈 밑 등 다양한 부위에 주름방지를 위한 수술 방법이 선보여지고 있어 노화로 인한 어머니의 스트레스를 덜어줄 수 있다.
P.P 리프트는 특수한 바늘과 실만을 이용해 간단하게 교정하는 시술방법으로 피부 처짐이 심하지 않고 가능한 빠른 회복을 원하는 이에게 추천한다. 만약 수술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부모님껜 주사를 통해 간단하게 주름을 교정할 수 있는 보톡스 시술이 좋다.
JK성형외과의 주권 대표 원장은 “결혼식 시즌을 맞아 간단한 시술로 더 나은 외모를 만들고자하는 예비부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이들은 자신의 외모뿐만 아니라 노화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효도성형을 선물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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