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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도5현 수돗물서 방사성 물질 검출…방사선량 기준치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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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일본의 수도권을 중심으로 1도 5현의 수돗물에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이 발견됐다.

19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 첫 원자력 발전소 사고 영향을 조사하고있는 문부과학성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5 현의 수돗물에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모두 원자력 안전위원회가 섭취를 제한하는 기준치를 밑돌았다.

문부과학성은 18 일 수돗물을 채취해 분석한결과  토치기 현이 77 베크렐(Bq)로 수돗물 1㎏ 당 요오드의 검출량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으나 기준치인 300 베크렐의 3 % 이하로 위험한 상태는 아니다. 이어 군마현 2.5 베크렐, 도쿄 1.5 베크렐, 치바현 0.79 베크렐, 사이 타마현 0.62 베크렐, 니가타현 0.27 베크렐이 검출됐다.

한편 세슘은 토치기현에서 1.6 베크렐, 군마현에서 0.22 베크렐이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치인 200 베크렐을 크게 밑돌았다.

후생노동성은 19 일 도도부현에 수돗물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 샤워를 하거나 목욕 등의 생활 용수로 이용에 문제 없으나 수돗물 음용을 자제할 것을 통보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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