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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두피 관리 '모 드로젠'이면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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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일 기자] 본격적인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다양한 신체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종일 나른한 무기력함에 시달리는 춘곤증, 알레르기 비염과 호흡기 질환, 피부 건조증 등은 봄철 환절기에 겪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봄철 건조한 바람과 자외선, 황사, 꽃가루 등은 두피 건강을 위협한다. 두피에 비듬이 늘고 모발 탈락이 심해지는데 자칫 관리가 소홀하면 탈모로 진행될 수 있다. 겨우내 각질이 쌓인 두피에 각종 먼지와 피부 노폐물이 쌓이면서 모공을 막아 모발 성장을 저해하기 때문이다.

방가람(23세, 가명) 씨는 “두 달 전부터 머리카락이 조금씩 빠지더니 지금은 정수리 부분에 두피가 훤히 들여다보여요. 병원에 갔더니 여성탈모라고 하면서 두피를 깨끗하게 잘 관리하래요. 원래 남들보다 모발이 좀 얇고 힘이 없었는데 탈모가 될 줄은 몰랐죠. 원래 탈모는 남자만 생기는 것 아닌가요?”라고 말한다.
 
과거 탈모는 특정 연령, 성별(중년 남성)에 국한된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청소년부터 젊은 여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나타나고 있다. 학업이나 업무에서 오는 과도한 스트레스, 오염된 환경, 유전,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 등 원인도 다양하다.

여성탈모는 남성탈모처럼 대머리로 진행하지는 않는다.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줄어들고 심한 경우에는 하얗게 두피가 드러나 보여 자유로운 머리 모양을 연출할 수 없다. 특히 직장 생활을 하는 여성의 탈모는 콤플렉스로 작용하거나 대인 관계에 장애 요인이 되는 등 심리적으로 큰 고통을 준다.

탈모는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고 3~6개월 이상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대다수 탈모 환자는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다. 한편으로는 탈모 관리에 쏟을 시간적 여유가 없어 탈모가 심각하게 진행된 다음에 후회하는 사람도 있다. 

최근 태전약품에서는 모발 건강 및 두피 청결 효과가 탁월한 ‘모드로젠’ 샴푸를 출시했다.

모드로젠은 김동찬 박사 연구팀과 (주)오엔케이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샴푸(+), (-)와 메디루츠액 토닉, 총 3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물질 FS2(Follicle Stimulator-2)가 주요 성분인 모드로젠 샴푸(+), (-)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두피와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한다.
 
샴푸 후 두피에 발라주는 메디루츠액 토닉은 토코페릴 아세이트(영양부여)와 니코틴 아마이드(항염증, 두피 순환 촉진), 살리실산(항균)이 함유되어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해준다.

‘모드로젠샴푸’는 약국이나 태전약품의 건강 쇼핑몰 오엔케이 (http://www.onk2008.com) 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1544-5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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