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튀어나온 입은 촌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유머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개그맨 등의 웃기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돌출입이 특유의 이미지가 되어 장점화 시킬 수 있지만 대부분의 일반사람들은 고치고 싶은 1순위의 외모의 단점으로 치부되어 버리기 쉽다.
돌출입은 치아가 튀어 나와서 입이 나와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돌출입은 심미적으로 좋지 않고, 자칫 화난 이상으로 비춰질 수 있어 인간관계에서 오해를 받기 쉽다. 또 입술이 잘 다물어지지 않아 일부터 힘을 주어 힘을 다물어야 하는 불편함도 가지고 있다.
예전에는 돌출된 치아는 교정 이외에는 큰 방법이 없었으나 라미네이트가 등장한 이후로는 교정보다는 일종의 치아 성형인 라미네이트를 많이 한다.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앞면에 얇은 사기판을 붙여 치아의 모양이나 색상, 배열, 각도 등을 변형시키는데 일주일 정도면 모든 치료가 끝나며 치료 중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또, 붓거나 멍이 들지 않고 심미적인 치료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티내지 않고 감쪽같이 변신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화이트치과 강제훈 대표원장은 "라미네이트를 통해 큰 치아는 작게, 뻐드러진 치아의 각도는 안쪽으로 변경 가능하다. 특히 돌출된 치아를 교정하게 되면 성형을 한 것처럼 얼굴도 많이 변하게 된다. 웃을 때 생기는 ‘미소라인’에 맞춰 치아를 디자인하기 때문에 이미지 자체의 변화까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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