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원전이 폭발한 후쿠시마 지역에서는 기준치의 6천6백배나 되는 방사선량이 측정된 가운데 수돗물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16일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선 수치가 연간 허용치의 10배까지 올라가자 현장 작업이 일시 중단됐고 철수까지 이뤄졌다.
또한 원자로에서 21km 떨어진 지역에서는 기준치의 6천6백배에 달하는 방사선이 측정됐으며 후쿠시마 시내 수돗물에서는 방사선 물질인 세슘이 검출되기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비록 미량이기는 하나 방사능 공포는 더해가고 있다.
한편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피해자가 1만3천4백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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