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일본 북동부를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사망자와 실종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
13일 NHK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망자는 680명을 넘었으며 피해가 극심한 일부 지역에선 희생자 집계도 제대로 되지 않아 사망자가 1000명 이상이 될 수도 있다.
경찰청 공식 집계에 따르면 13일 오전 0시 현재 사망자는 686명, 실종은 642명, 부상자는 1426명이다. 또 지진과 쓰나미, 화재로 일부 파손된 가옥은 7622채, 반파 또는 전파 가옥은 5259채에 달하고 있다.
한편 일본 정부는 구조대 5만 명을 피해지역에 투입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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