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일본 대지진으로 천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MBC 뉴스가 신한류 열풍에 타격에 대한 보도를 전파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2월11일 방송된 MBC 특집 '뉴스데스크'에서는 일본 대지진 소식을 보도하던 중 '대지진에 신한류 열풍도 타격'이라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뤄 눈길을 끌었다.
이날 MBC 뉴스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류스타들은 일단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번대지진이 일본내 신한류 열풍에도 큰 타격을 주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MBC 뉴스 홈페이지 게시판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며 천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한류가 문제겠느냐는 의견을 보냈다. 또한 일본 내 활동 중인 국내 연예인들의 안전하다는 소식에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일본의 전문가들은 한 달 동안 계속될 추가 여진의 규모도 상당수 강진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위탄' 이미소의 청순 베이글 백댄서 누구? "다시 보고 싶다!"
▶이효리, 구두실종 하객패션에 네티즌 '공중부양하나'
▶'신인가수 K' 폭로한 김 씨 공개사과 왜? '잘못 생각했다'
▶안경 벗은 뽀로로 민낯 공개! "유재석 도플갱어?"
▶위대한 탄생 '마산 1급수' 김혜리 태도에 이은미 버럭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