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중에 청순한 매력을 가진 여성으로 영화배우 임수정을 들 수 있다. 현재 개봉중인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에서 임수정은 출판사에 다니는 결혼 5년차 영신 역할을 맡고 있다. 그녀는 다른 남자가 생겨서 집을 나가겠다고 일방적인 통보를 하는 제멋대로인 캐릭터다.
하지만 남자라면 영신이라는 캐릭터조차 사랑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청순한 매력을 가진 임수정을 보면 나쁜 역할보다 그녀 자체의 매력에 매료되기 때문이다. 임수정은 최고 동안을 가진 배우, 닮고 싶은 배우, 광대가 예쁜 배우 등 얼굴의 아름다움에 대한 많은 호평을 들을 정도로 뛰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다.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 선하게 보이는 큰 눈, 오뚝한 콧날, 도톰한 입술은 아름다운 자태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현재 32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다.
더블유스타 변혜경 뷰티디렉터는 “청순하고 어려보이는 얼굴은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자 남성들이 선호하는 여성상 중 하나입니다. 최근 미의 기준인 ‘베이글녀’역시 베이비페이스와 글래머의 합성어로 어려보이는 얼굴이 중요한 요소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젊어 보이는 얼굴과 청순한 매력을 얻기 위한 노력들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동안의 열풍과 함께 청순함을 갖추기 위한 방법으로 성형외과를 찾는 여성들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다. 눈이나 코 수술 등이 대중들에게 많이 보급 되면서 성형에 대한 거부감이 줄었다는 것도 한몫을 한다. 동안의 요소 중 깨끗한 피부와 크고 또렷한 눈매를 가지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깨끗한 피부야 말로 어려보이는 얼굴의 필수 요소다. 충분한 수면과 하루 1.5~2리터의 수분섭취, 보습크림이나 자외선 차단제 사용 등의 일상의 노력이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필요시 레이저 시술을 통한 피부 관리 시술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스펙트라필, 프락셀, I2PL, VRM레이저토닝 등의 시술로 기미, 주근깨, 여드름과 같은 잡티를 제거하고 피부 재생효과를 통해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크고 시원한 눈으로 선한 인상을 만들어 주는 눈매는 쌍꺼풀 수술이나 안검하수교정, 앞, 뒤트임 등을 이용하여 얻을 수 있다. 쌍꺼풀을 통해 또렷하게 만들고 앞, 뒤트임을 이용하여 눈의 길이를 늘려주고 크게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또한 안검하수교정으로 졸려 보일 수 있는 작은 눈을 신뢰감 있게 만들고 폭을 확장하여 눈을 크게 만든다. 눈 성형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일반에게도 많이 보급되었고 결과에 대한 만족도 높다.
좀 더 어려보이고 청순한 매력을 위한 방법으로 성형수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잘 못된 시술은 얼굴을 더욱 망가뜨리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인증 받지 못한 비공식적인 불법 시술은 피해야 한다. 성형수술이 필요하다면 경험이 풍부한 전문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고 자신에게 적합한 시술을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neo@bntnews.co.kr
▶ '연예인'이 즐겨찾는 명소, 어디?
▶ 자동차도 봄맞이 대청소가 필요하다!
▶ 화이트데이, 색다른 '핫 플레이스'를 찾아라!
▶ ‘니콘과 YG의 만남’ DSLR시장 1위 가능할까?
▶ 로또 1등 ‘당첨자’… 조상꿈 꾸고 ‘13억’ 거머쥐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