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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완규 '나는 가수다' 심사위원? "정모씨는 평가가 안돼!" 자막까지 절묘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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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각종 패러디가 줄줄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가수 박완규가 '나는 가수다'의 심사위원 패러디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개된 1분30초 가량의 영상에 '위대한 탄생'에서 박완규가 멘티들을 냉철하게 평가했던 영상과 '나는 가수다'의 영상을 절묘하게 편집해 네티즌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완규는 첫 등장인 이소라에게 "왜 이렇게 슬프게 불러? 너무 슬퍼 몸서리가 쳐진다"라고 혹평하고, 이어 1위를 차지한 박정현에게는 "계속 그렇게 움직여야 돼? 팔은 팔대로 다리는 다리대로 너무 산만해"라고 사정없이 냉철하게 평가한다.

정엽에게는 "지금 평가를 할 수가 없다. 왜 이렇게 겉멋이 잔뜩 들었지! 가장 안 좋은 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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