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기자]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화이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그들은 여자 친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한다.
반면 화이트데이에 남자친구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기 위한 데이트룩으로 어떤 스타일링을 입어야할지 생각하는 여성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지금부터 남자친구 혹은 관심남을 꼬시기 위해 어떤 스타일링을 입어야 할지 자세히 살펴본다.
로맨틱룩으로 화사하게
평상 시 뿐만 아니라 데이트 시 인기 있는 스타일은 바로 로맨틱 룩이다. 여성스런 디자인의 룩은 상큼 혹은 발랄함을 뽐낼 수 있어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봄과 잘 어울리는 파스텔컬러 원피스, 도트 패턴 스커트, 블라우스는 추운 날씨로 굳은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살구, 레몬 컬러의 원피스, 퍼프소매 블라우스와 함께 플리츠스커트를 매치하면 더욱 사랑스런 데이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모던 캐주얼룩으로 심플하게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이라면 심플한 원피스를 선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절제된 디테일의 라인이 돋보이는 주름 원피스, 모노톤 쉬폰 소재 원피스는 꾸미지 않은 듯 멋스런 스타일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모던하고 심플한 룩에 볼드한 액세서리, 강렬한 슈즈로 포인트를 주면 특별한 날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매력적인 룩이 마무리된다.
오피스룩으로 성숙하게
도시적 감성의 세련된 룩을 지향하는 여성이라면 성숙한 여성미를 뽐낼 수 있는 오피스룩을 시도해보자. 오피스룩은 여성의 성숙한 매력을 드러내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레이스, 비비드 컬러, 프린트 패턴을 포인트 스커트, 시폰 블라우스를 매치하거나 플라워 패턴으로 변형된 트렌치코트에 심플한 레깅스를 매치하는 것도 좋다. 이런 비비드한 컬러의 아이템은 시크하고 도도한 룩에 포인트를 주면서 여성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김재욱, 잔근육 종결자 등극
▶ 2011년 봄, 슈즈에 힘 좀 주는 건 어때?
▶ 화이트데이, 이런 시계 女心 사로잡는다
▶ 왕지혜 vs 박정아, 같은 옷 다른 느낌
▶ ‘드림하이’ 수지, 화려한 드레스와 함께 피날레 장식 화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