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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한지혜, 여신 대 여신의 대결! "다른 매력에 승패 가릴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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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서로 다른 매력의 배우 김혜수와 한지혜가 똑같은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이 사진은 김혜수와 한지혜는 모두 어깨가 비치는 시스루풍의 원피스를 입고 있었으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김혜수에 비해 한지혜는 다소 마른 듯 보여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같은 옷이지만 김혜수는 글래머러스한 섹시미가 돋보이고 한지혜는 고결하면서 청순한 느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같은 옷 다른 느낌 정말 재미있다”, “한지혜 섹시한 느낌은 아니지만 청순한고 귀풍스러운게 멋지다”, “유해진 너무 부럽다”, "김혜수 역시 최고의 여배우 답다"라며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2월17일 인터넷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김혜수-한지혜, 같은 옷 다른 느낌’이란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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