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유난히 혹독했던 이번 겨울이 서서히 물러가고 만물이 회생하는 봄이 다가오고 있다.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봄이 다가오면서 최근 사주팔자나 관상, 운세 등을 통해 2011년 한 해의 운세를 알고 싶어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취업이나 성공, 진급과 같은 재물운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나의 2011년 재물운은 어떨까. 자신의 재물운을 확인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거울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거울 속에 자신의 팔자와 운세가 모두 나타나있기 때문이다.
관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가 바로 눈과 코이다. 특히 재물운이나 성공, 명예 등을 나타내는 것이 바로 ‘코’ 부위이다. 코는 관상학적으로 재물운, 애정운과 중년의 인생운을 나타낸다. 코 중에서도 특히 재물운과 밀접한 부위는 콧구멍 부위로 콧볼의 살집이 빈약한 것 보다는 도톰한 것이 재물운에 있어 좋은 코이다.
콧구멍이 정면이나 측면에서 훤히 보이면 씀씀이가 헤픈 관상으로 지목된다. 때문에 들창코, 콧구멍이 드러난 코는 재물운이 좋지 않은 코라는 이미지가 크다.
가장 이상적인 코의 길이는 얼굴의 1/3이 표준이라 할 수 있다. 코의 시작점은 눈썹과 속눈썹 사이의 위치에서 시작되는 것이 적당하고 콧잔등의 옆모습은 버선코를 연상할 수 있도록 코끝이 갈 수로 부드럽게 위로 올라가야 한다.
또한 측면에서 코끝기둥과 입술이 이루는 각도는 약간 틀어진 느낌이 날 정도의 각도인 109도 정도를 이루는 것이 이상적이다.
최근 외모가 하나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으면서 상대방에게 주는 이미지뿐만 아니라 이러한 관상학적인 요소까지 생각한 ‘관상 성형’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바로 코 성형 시에 코의 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관상학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재물운이 들어오는 코 모양을 잡아주는 것이다.
동양인에게 가장 많이 시행되는 기본적인 코 성형으로 낮은 콧대를 높여주는 수술이 있다. 이 수술을 ‘융비술’이라 한다. 콧대가 낮으면 코가 작아 보여 얼굴이 평면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때 낮은 콧대를 높여주면 코가 높아지면서 얼굴도 갸름해 보이고 세련되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코 끝 성형술과 함께하면 코끝이 오뚝해져 상대방에게 더욱 세련된 인상을 준다. 융비술은 이마에 비해 코가 너무 낮거나 눈과 눈 사이가 멀어 보이고 얼굴이 커 보이는 경우에 시행하는 수술로 옆모습이 세련되어 질 뿐 아니라 몽고주름도 교정된다.
BK동양성형외과 김병건 원장은 “전체적인 얼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코 부위이다. 곧은 코는 관상학에서 재물운을 나타낼 뿐 아니라 당당하고 믿음직스러운 인상을 주어 대인관계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김병건 원장은 “특히 최근 성형수술에도 관상학적 요소가 가미되면서 남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남성의 경우, 코의 생김새가 조금만 변해도 180도 다른 인상을 줄 수 있어 수술 후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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