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처럼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타고난 사람을 제외하고는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필수다. 따라서 지저분한 인상을 만드는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 없는 피부를 위해서는 계절에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 쓸 것.
흔히 겨울철에는 자외선이 약해졌을 것이라 생각하고 부담 없이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스키장에는 있는 눈은 자외선을 반사 한다. 이 자외선의 반사량은 무려 85%에 달하는데 이는 수면에서 5∼10%, 아스팔트 4∼11%인 것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양.
때문에 겨울이라 자외선이 약해 졌을 것이라 방심하고 대책 없이 스키장이나 눈 구경에 나서 자외선을 오랫동안 받게 되면 색소형성세포에서 만들어진 검은 색소인 멜라닌이 신진대사에 의해 피부 표면으로 움직이면서 피부색이 짙어질 수 있다.
게다가 이 과정에 이상이 생기면 과잉 색소침착이 일어나 지저분한 인상을 만드는 주원인 동시에 많은 여성들에게 가장 큰 피부 고민거리로 꼽히는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가 생기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이에 최근 이러한 기미, 주근깨 등 색소질환의 해결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레이저시술이다. 요즘은 각종 최첨단 레이저들의 등장으로 쉽고 빠르게 관리 및 개선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 없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
특히 다양한 레이저 중 전문가들이 색소질환 치료에 가장 많이 추천하고 뛰어난 효과가 입증되어 색소질환 및 미백치료 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시술은 ‘C6레이저 토닝’이다.
![](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102/c696986468d752eb4385b7cf4d722d37.jpg)
이어 임 원장은 “C6레이저는 피부 깊숙이에 있는 색소세포를 파괴해 토닝 효과를 얻는 동시에 콜라겐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재생효과까지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신개념 멀티 레이저 치료법”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스키장의 하얀 눈 위로 자외선이 반사되면 내리쬐는 것보다 더욱 피부 속에 빠르게 침투해 기미나 잡티가 생길 수 있다. 자외선으로 기미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스키를 타기 전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로션을 충분히 바른 후 되도록 한 시간 간격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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