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최근 공개된 수도권 계급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DC인사이드 부동산 갤러리에 2011년 수도권 계급표라는 제목으로 ‘현대판 계급표’가 게재됐다.
공개 된 계급표는 평당가 1,000만원에서 3,000만원 까지 총 8단계로 계급을 나누고 있다. 가장 최고의 계급은 황족으로 분류 평당가 3,000만원의 강남구이며, 최하 계급은 1,000만원 이하 가축으로 ‘그 외 잡 시&군&구’로 분류 하였다.
또한 평당가 1,400만원에서 1,500만원 사이를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각양각색이다. “나와 친구들 계급 찾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 “한국 사회의 빈익빈 부익부를 표를 통해 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 등 단순한 흥밋거리로 보는 시각이 있었다.
반대로 “못 사는 사람은 인간도 아니냐?”, “사람 사는데 돈이 얼마나 중요하기에 이 따위 장난을 하느냐”, “비싼 땅에 산다고 행복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냐?” 등의 네티즌들의 비판도 피할 수 없었다.
한편 현대판 계급표는 보는 시선에 따라 단순한 흥밋거리도 되고, 사회의 부의 양극화 현상을 꼬집어 비판하는 계급도가 될 수도 있어 화제를 모으는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소품 이용해 '내 남자' 센스 올리기!
▶ 男 66% "내여자 ‘야한 속옷’ 입었으면…"
▶ 밸런타인데이, 내 남자에게 어울리는 선물은?
▶ 밸런타인데이 선물, 정성보다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라!
▶ 소셜커머스 90% ‘파격할인’… 싹쓰리닷컴 창고 대방출!
▶[정품 이벤트] 덧글 달고 클라란스, 아베다, 고운세상 공짜로 받기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