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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살인예고 범인이 중학생? "언론이 얼마나 떠드나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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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일본 커뮤티니 2ch 을 통해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인을 예고했던 범인이 밝혀졌다.

지난 6일 일본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월 11일 오후 9시 정각에 신주쿠 역 앞에서 3인조 묻지마 살인 사건의 범인이 발생할 것이다. 죽고 싶지 않은 사람은 게임에 참가하지 마라”는 글이 올라와 충격을 주었다.

이어진 게시물에서는 “27, 29, 30세 남성 3명이다. 1명은 차량으로 사람들에게 돌진하고 2명은 흉기를 휘두를 것이다. 이후의 상황은 정해진 시간에 알게 될 것이다”라며 범행방법까지 노출하는 대담함을 보이기도 했었다.

일본 경찰은 게시물을 올리기 위한 휴대용 게임기의 위치 정보를 이용해 가나가와현 가와사키 시내 한 장난감 매장에서 배회하던 중학생 용의자를 발견했다. 그리고 휴대용 게임기 고유넘버와 아이피 등을 확인하고 그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범행동기는 “언론에서 얼마나 떠들어대는지 궁금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번 소동은 단순 해프닝으로 일단락되었지만, 중학생이 저지른 일이라 보기에는 다소 충격적인 부분이 많아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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