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9일 오전 9시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백화점에서 폭발물로 보이는 2개의 상자가 발견되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금 10억 원이 든 상자임을 확인했다.
이 사건이 발생하고 네티즌들은 돈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누구의 돈인지에 대해 추론하기 시작했다. 대부분 검은 돈일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11일 오후 돈의 주인이 밝혀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물품보관업체의 지문 감식 시스템에 입력된 디지털 정보를 이용해 지문을 확인하고, 이를 추적한 결과 돈을 맡긴 사람은 사설복권업자인 김 씨(31세)인 것으로 확인 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경찰은 CCTV에 찍힌 의뢰인 얼굴과 김 씨의 지문을 대조한 결과 같은 사람라고 밝혔다.
김 씨는 2일 전인 7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해 아직 입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김 씨가 입국하는 즉시 소환할 방침이라는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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