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북한 군부대 장교들을 주축으로 식량난에 항의하며 작업명령을 거부하는 소요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YTN보도에 따르면1월 북한의 한 채광 현장에서 북한 군부대가 작업을 거부하고 시위를 벌인 사실을 군 정보당국이 포착했다.
보위사령부가 파견한 부대의 진압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있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해당 부대 간부들이 모두 처벌을 받은 것으로 군 소식통은 전했다.
이와 함께 북한군은 2010년 12월 이후 동절기 훈련기간 동안 식량난과 연료난의 가중으로 기동 훈련을 비롯한 정기적인 훈련 일정을 줄줄이 축소하거나 취소하면서 큰 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첩보와 관련해 합동참모본부는 지난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북한 군 내부의 이같은 동요가 남북 군사적 대치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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