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헐리우드 여배우 에바 롱고리아(35)가 이혼 소식이 식기도 전애 연하남과의 밀회 장면이 포착돼 세간에 화제를 뿌리고 있다.
에바 롱고리아는 NBA(미프로농구) 스타 토니 파커와 1월28일 이혼한 뒤 얼마되지 않은 2월6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의 요트 위에서 10살 연하남과 뜨겁게 키스하는 장면이 발각됐다.
이 연하남은 스페인 출신의 가수 에두아르도 크루즈(25)로 미녀스타 페넬로페 크루즈(36)의 남동생이다. 이 둘은 에바가 토니와 이혼소송을 마무리 짓지 않았던 2010년 12월 LA 에바의 집에서 크루즈와 함께 있는 게 처음 목격돼 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소문이 있었다.
당시 에바의 홍보 담당자는 "그냥 친구사이일 뿐"이라며 해명을 했으나 두 사람의 지인은 나중에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에 "에바와 에두아르도는 함께 좋은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바 롱고리아와 토니 파커는 2007년 결혼으로 많은 화제를 뿌렸으나 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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