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 피겨 기대주 곽민정(17, 수리고)이 5일 역전의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곽민정은 4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싱글 쇼프트로그램에서 52.86으로 3위를 기록했다.
곽민정은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러츠와 더블 토룹 콤비네이션 등을 완벽히 성공시키며 기술점수 29.86점과 예술점수 22.80점 등 모두 52.86점을 받았다.
한편 1위를 기록한 무라카미 가나코(16·일본)는 54.48점으로 곽민정과 1.83점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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