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 일본의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24)가 인터밀란에 임대 형식으로 이적했다.
2월1일 오전(한국시간) 인터밀란은 오피셜 웹페이지를 통해 나가토모의 입단 소식을 알렸다. 인터밀란은 나가토모 유토를 세리에A에 인터밀란 소속으로 등록하는 것을 마쳤으며 원 소속팀인 체세나에는 유망주인 산톤이 임대됐다고 전했다.
전 인터밀란의 감독이자 현 일본대표팀 감독인 자케로니 감독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 이번 임대에 대해 나가토모는 “인터밀란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이제 내 실력을 증명해야한다. 나는 그동안 배운 모든 것을 쏟아 붇겠다”라고 간략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터밀란의 선수들에 대해 “나는 인터밀란에 이미 알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며 “나는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무엘 에투를 상대해본 적이 있다. 그리고 웨슬리 스네이더 역시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더 많은 친구를 사귀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인테르행으로 나가토모는 동양인 최초로 인터밀란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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