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1월16일 종용한 '시크릿가든'의 인기와 함께 많은 패러디물이 화제를 낳은 가운데 '시가 2년후 …만추릿가든'이 생겨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된 이 패러디물은 아이디 '훈앓이'가 제작한 것으로써 '시크릿가든'과 영화 '만추'를 절묘하게 합성한 작품이다.
이야기의 줄거리는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했던 사회지도층 김주원 사장이 삼형제를 키우기 힘에 부쳐 스스로 '인어공주'가 되기로 결심한다. 길라임과 삼형제를 뒤로하고 시애틀로 간 김주원은 그곳에서 탕웨이를 만나게 된다.
패러디물에는 '시에틀 왔숑','그쪽 옆에 없는 듯 있다가 한국으로 거품처럼 사라져 줄게','어때? 사회지도층의 윤리란 이런 거야. 일종의 선행이지' 등 드라마 속 주옥같은 대사들이 적절하게 쓰여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바람피우는 콘셉트? 사회지도층은 인맥도 다양하셔라","이제 주원앓이 끝내고 훈앓이로","만추릿가든 번외편을 기대하겠다","나쁜남자여도 멋진 김주원" 등 다양한 댓글로 관심을 표현했다.
한편 현빈은 탕웨이와 호흡을 맞춘 영화 '만추'와 임수정이 파트너인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의 개봉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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