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한 여성이 빙판길을 하이힐을 신고 걸어가다 넘어지는 장면이 뉴스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1월25일 방송된 KBS ‘뉴스광장’에는 ‘헛돌고 미끄러지고 눈 쌓인 골목길 아찔’이라는 제목으로 하이힐을 신고 길을 걷다 크게 미끄러진 ‘꽈당녀’가 전파를 탔다. 이 여성은 하이힐을 신은채 빙판길을 걸어가다 갑자기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뒤로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졌다.
이 장면과 함께 '뉴스광장' 박유환 앵커는 “과태료까지 내야하나 하지만,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이웃의 모습을 보면 집 앞의 눈을 치워야겠다는 생각이 드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은 제때 치우지 않으면 정말 위험하다”, “재미있는 영상이긴 하지만 위험해 보인다. 주위해야 할 것”, “남의일 같지 않다”, “그런데 저렇게 카메라가 있는 곳에서 넘어지는 것을 보니 연출 같기도 하다”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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