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 한국대표팀이 주심의 오심 논란속에 5년5개월만에 일본에게 승부차기 패배를 당한 이때 일명 ‘욕설녀’가 화제가 되고 있다.
1월25일 대한민국은 카타르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아시안컵’ 4강전에서 일본에게 승부차기 끝에 석패했다. 그런데 이날 연장 전반 6분경 경기의 흐름을 좌우할 심판의 결정적인 오심이 나왔다.
페널티킥 상황에서 일본 선수 혼다가 볼을 차기 전에 이미 일부 일본선수들이 페널티 지역 안에 위치한 장면이 포착 된 것. 이에 관중들의 야유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이 주심을 향해 욕설(?)을 하는 듯한 입모양이 카메라 잡혔다.
일명 ‘욕설녀’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여성은 심판의 판정에 납득하기 힘들다는 듯 상기된 모습으로 관중석에서 심판을 향해 소리를 쳤다. 비록 소리는 들리지 않았으나 네티즌들은 입모양을 바탕으로 “심판 xx야, 너 어디서 돈 받았냐 xx”이라고 소리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화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록 경기는 오심 때문에 패배했지만 속이 시원하다”, “당사자가 기분이 좋아할지 나빠할지 궁금하다”, “이겼어야 했다. 아쉽다”라며 열렬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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