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옥 기자] 영국 인기가수 엘튼 존(63·Elton John)과 동성애 커플인 데이비드 퍼니쉬(48·David Furnish)가 아들을 공개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18일 보도에 따르면 엘튼과 데이비드의 정자로 체외수정해 지난 크리스마스 중 대리모가 출산한 재커리 잭슨 레본 퍼니쉬-존을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했다. 이들 부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재커리 잭슨 레본 퍼니시-존(Zachary Jackson Levon Furnish-John)이라는 이름의 이 아이는 대리모를 통해 몸무게가 약 3.24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득남 당시 존과 퍼니시는 "지금 이 순간은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특별한 시간이다"라며 "재커리는 건강하고 착한 아이이며 우리는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한 부모"라고 전했다.
한편 존과 퍼니시는 12년간의 동거생활 끝에 2005년 공식적으로 결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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