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호주에 이번에는 식인상어가 나타나 공포에 떨고 있다.
14일 현지 신문 헤럴든 선에 따르면 "바다와 내륙이 30km나 떨어진 상황에서 홍수로 인해 황소상어가 굿나 중심가에 침범해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시관계자는 "상어가 시내 중심가를 헤엄쳐 다녔 다는게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번 홍수로 생긴 기이한 일 가운데 하나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어가 범람한 강에서 벗어나 에번 마진슨 공원과 도로까지 수km를 헤엄쳐 들어왔을 것이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한편 이번에 발견된 상어는 황소상어로 바다 연안이나 강을 따라 얕은 물을 헤엄쳐 다니며 공격적인 행동으로 악명이 높으며 몸길이는 3.5m까지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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