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카의 레알마드리드가 헤타페를 꺾고 엘 클라시코 이후 6연승을 달렸다.
1월4일 스페인 헤타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10-11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2골을 내리 꽂은 호날두의 활약으로 헤타페를 물리치고 3-2로 승리했다.
이날 활약으로 호날두는 19호 골을 기록, 메시 17득점보다 2골이나 앞서 나가며 득점 선두를 차지했으며 디 마리아와 카림 벤제마, 메수트 외질등 전 선수가 고르게 활약해 앞으로 이어질 경기들에 청신호가 켜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를 중심으로 경기 초반부터 거센 공격을 펼쳤다. 승부의 저울은 이른시간부터 기울어 졌다. 전반 10분 문전 우측을 파고들던 디 마리아를 마네가 잡아 넘어트린 것이 반칙이 선언된 것. 레알 마드리드는 페널티킥을 얻었으며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가볍게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전반 18분에는 디 마리아의 스루패스를 받은 메수트 외질이 날렵하게 수비 배후로 빠져들며 골키퍼까지 제치고 정확한 마무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그러나 헤타페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29분 다니 파레호는 마드리드의 수비진을 일순간에 무너 뜨리며 레알 마드리드의 골망을 갈랐다.
1골차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후반 12분 호날두가 쐐기골을 넣었다. 벤제마가 후방에서 찔러준 패스를 호날두가 이어받아 그대로 골로 연결한 것.
이후 승기를 잡은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1분 벤제마를 대신해 카카가 투입돼 올시즌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후 36분 레알마드리드는 아르벨로나가 핸드볼 파울로 퇴장당하고 수적 열세속에 후반 40분 추격골까지 얻어맞았으나 1골차 승부를 잘지킨 레알마드리드가 결국 승점 3점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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