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매력 있는 입술에도 트렌드가 있다”
예쁘고 매력 있는 입술이면 그만이지 입술에 유행이 있다는 말일까?
성형외과전문의 이재승 원장은 “최근에는 두께가 도톰하고 입술선이 분명하면서 붉은기 도는 입술이 선호된다”면서 “기형적인 모습을 개선하기 위해 입술 성형을 했던 과거와 달리 미용적인 목적으로 수술 받으려는 여성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최근 입술 모양의 트렌드는 이렇다. 입술 길이가 양쪽 동공의 까만 점에서 수직으로 내려온 폭이 가장 적당하고, 입술 두께는 윗입술 7~8mm, 아랫입술은 9mm정도가 좋다. 입술 두께의 비율은 위‧아래가 2대3으로 아랫입술이 약간 더 도톰할 때가 매력적이다.
얇은 입술을 도톰하게 하는 시술은 매우 간단하다. 본인의 몸에서 지방을 채취해 볼륨이 필요한 곳에 주입하는 자가지방술이 시술된다. 또 히알루론산을 주입하는 필러도 효과적. 이재승 원장은 “입술은 1mm만 넓어져도 그 차이가 확실히 드러나므로 주사를 조금만 놓아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영구적인 방법으로 수술을 받고 싶다면 고어텍스 같은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도 좋다. 이때 입술 안쪽을 V자 모양으로 절개한 후 Y자 모양으로 봉합해주면 점막이 앞으로 이동해 더욱 도톰해 보인다.
입술선이 불분명하다면 반영구 화장법이 해답. 진피층 깊은 곳에 영구적으로 시술하는 문신과는 달리 반영구화장은 표피층에서도 최하단부인 기저층에 시술이 이뤄진다. 3~5년에 걸쳐 색이 서서히 빠져 자연스러운 입술선을 연출할 수 있다.
영구적인 방법으로 수술을 받고 싶다면 고어텍스 같은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도 좋다. 이 때 입술 안쪽을 V자 모양으로 절개한 후 Y자 모양으로 봉합해주면 점막이 앞으로 이동해 더욱 도톰해 보인다.
입술선이 불분명하다면 반영구 화장법이 좋다. 진피층 깊은 곳에 영구적으로 시술하는 문신의 방법과는 달리, 반영구화장은 표피층 중에서도 최하단부인 기저층에서 시술이 이뤄진다. 3~5년에 걸쳐 색이 서서히 빠져 자연스러운 입술선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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