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축소판이라 불릴 만큼 몸의 중요한 혈관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발의 건강을 위해서는 발에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최근에는 발과 발목의 건강 뿐 아니라 몸 전체의 근육의 피로감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슈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선보이는 기능성 컴포트슈즈는 편안한 착화감을 물론 몸 전체 균형과 자세 교정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연령대 별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출시돼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이에 연령별 컴포트슈즈를 알아봤다.
할머니를 위한 초경량 컴포트슈즈
할머니나 할아버지는 무릎이나 관절이 좋지 않고 조금만 걸어도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이에 소프트 인솔을 활용해 쿠션감을 주면서도 무게가 굉장히 가벼워 관절에 무리가 없는 아이템이 적격이다.
또한 신축성이나 복원력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어머니를 위한 세련된 컴포트슈즈
어머니에게는 무조건 기능성만 따질 것이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도 고려해야한다. 비글에서 선보인 컴포트슈즈는 컵 인솔은 발의 모양대로 잡아주어 착용감이 뛰어나고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인체 공학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솔 부분에서 갑피에 걸쳐 4~5cm까지 물에 잠겨도 끄떡없는 방수기능이 있어 훨씬 유용하다.
삼촌을 위한 클래식 스타일 컴포트슈즈
업무를 비롯해 공식적인 활동이 많다면 클래식한 스타일의 컴포트슈즈가 제격이다.제프리 아뜰리에는 유로피안 클래식 스타일과 일본의 섬세한 기술력이 접목된 새로운 콘셉트의 컴포트슈즈다.
이는 아시아인 발볼에 맞도록 제작한 EEE라스트와 메모리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발의 모양을 기억해 장시간 동안 걸어도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면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조카를 위한 몸에 맞춘 기능성 운동화
어린이에게 신발은 다른 아이템보다 매우 중요하다. 적절한 운동량과 편안한 착화감 등이 성장발육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휠라코리아에서 선보인 어린이 이온슈즈는 인솔 밑에 들어있는 특수 칩에서 발생하는 미세 전류가 몸속으로 전달된다. 이는 세포 안 이온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한 운동 후 피로와 발의 통증을 줄여주는 등 어린이의 발육에 영향을 미친다. (사진제공: 엘더, 비글, 제프리아뜰리에, 휠라키즈)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고현정, 여성 대통령의 품격을 진주로 빛내다
▶ 화제의 드라마 女주인공 '스타일 포인트'는?
▶ 하정우-김현중도 반한 ‘야상 점퍼’ 스타일링
▶ 옥택연-김희철, 男 아이돌이 선택한 ‘블랙 스타일’
▶ ‘매리는 외박중’ 김효진의 시크&섹시 스타일 연일 화제
▶[정품이벤트] 안나수이 2011 S/S 컬렉션 립글로스 미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