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76.88

  • 12.09
  • 0.47%
코스닥

751.81

  • 2.27
  • 0.3%
1/3

막나가는 중학생, 女교사에게 "누가 이기는지 한번 해 보자" 삿대질까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라이프팀] 여교사의 수난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성희롱에 이어 경기도 파주시의 한 중학교에서는 남학생이 위협적인 언행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경기도교육청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2분8초짜리 동영상에는 중학교 2학년 교실에서 남학생이 여교사에게 대드는 장면이 담겨있다.

남학생이 자습시간에 노래를 부르자 여교사는 '자습시간 중 노래를 부르지 말라'는 지적에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어쩌라는거냐, 학생부에 가서 말해라'면서 대들 뿐 아니라 삿대질까지 이어갔다.

학생의 불손한 태도에 여교사는 "선생님 앞에서 이런 태도가 뭐냐"고 혼내자 학생은 "제 다리잖아요"라며 말대꾸를 이어갔다. 또한 "누가 이기는지 한번 해봐요"라며 위협적인 언행을 보였다.

이 반의 한 학생은 "예전에 학생부 가서 반성문 쓰게 했는데 이번에는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안되고 강제 전학 또한 진전이 없다"며 "1년 중 100번 이상 저런 태도를 보여 수업도 못한다"고 토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고등학생 77% 이상 ‘수면부족→피로 호소’  
▶ 설연휴 ‘해외 여행’ 예약 추이
▶ 일몰과 일출,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
▶ 2010 연말연시 '여행'은 바로 여기!
▶ 크리스마스 계획 '커플 vs 솔로'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